서울 종로 동묘 자이온 버거, 카페 수제버거 내돈내산 후기

종로 자이온버거

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종로 종묘에 위치한

자이온 버거에 다녀온 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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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버거집이 신기한게

1,2층은 카페고 3,4층은 자이온회사고

그 다음은 버거+루푸탑이더라고요

근데 그 층마다 커피랑 버거를 이용가능해서

교차이용은 불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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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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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버거를 주문하고,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공간 한 테이블 정도와

화장실이 있었고

6층은 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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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되게 크고 수제버거 미국 느낌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고

먹으면서 감성 가득하고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데 정말 예버서 좋더라고요

요즘 너무 덥긴해도 하늘이 정말 예버서 어느 곳이든

하늘 보기는 정말 좋은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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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루프탑이 정말 해가 쨍해서

힘들긴 한데 정말 예뻤답니다!

이렇게 맑고 예브니까 사진 찍을 맛이 나고

사진 찍기 좋은데

지루성 주사성 피부염이 재발하더라고요

진짜 여기 구경하면서 사진 10분 정도 찍는데

바로 피부염이 올라오더라고요

햇빛 알레르기처럼..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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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5층은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고

또 직원들이랑 바로 보이는 구조라서 여기서

먹는 것 보다 위층으로 올라가서 먹는 게 더 이득이고

사진 찍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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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화장실 타일이랑

미국 감성. 가득한 의자들과 나무 인테리어

가구들이 좋고 살짝 빈티지한 느낌과

색감이 좋더라고요 촌스럽게 만들었지만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감각적인 느낌이

좋았답니다

진짜 감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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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메뉴

감자튀김

자이온버거

탄산수를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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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따로 물이 없어서

물을 달라고 하면 주시는 것 같았고

휴지아 케챱같은 소스는

구비되어있어서 셀프로

이용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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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버거 7,900원

감자튀김 4500원

아보카도 감자튀김도 먹어봤는데

소스가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적당히 짭짤하고

감자의 담백 고소+튀김맛이 좋았답니다

바삭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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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수제버거 치고 저렴하고 심플한 편이라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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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제버거들 너무 헤비하고 더티한

느낌이 가득해서.. 보기만해두 혈관 터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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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고 통창문을 통해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그 갬성이

예쁘더라고요 살짝 빈티지한 감성이

정말 좋았답니다! 인테리어가 잘 못 하면

촌스럽고 이상해지는데 그런 거 하나없이

잘 녹아든 것 보면 정말 정성 가득한 느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