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타입 언씬 벌룬 틴트
안녕하세요 조아쑥입니다
오늘은 무신사에서 나온
뷰티브랜드 언씬 벌룬 틴트 리뷰랍니다
제가 메이크업샵 다녔을 때
오드타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글로스 틴트를 발라주시는데, 광택감과
색상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메이크업샵 쌤들은 소식들이 진짜 빠른 거 같아요
신상브랜드부터 모르는게 없을 정도더라고요
그 후에 구매하고 싶은데, 구매 방법을 몰랐던
저는 이제서야 그 브랜드가 무신사에서
나온 뷰티브랜드란 걸 알게 되었답니다.
오드타입 브랜드 틴트들이 리뉴얼 되면서
엄청 입소문이 빠르게 나면서 유명해졌더라고요.
아직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오드타입 제품들은 메이크업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광택감과 색감 무드
오드타입이 추구하는 미와 뮤트함이
워낙 예쁘고 무드가 있어서 유명하답니다.
저도 그거 보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인기 컬러 몇 개는 이미 솔닷이었어요!
오드타입 틴트들은 기존 제품들과
달리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었어요.
용기 디자인이 리뉴얼 되면서
아이코닉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실버와 무광의 심플함과 유니크함까지
갖춘 제품이 눈에 확 띄면서 오드타입이
추구하는 미와 가치관이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245긱
이 컬러는 제가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던 컬러로
봄웜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컬러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플라밍고 코랄색상으로 잘익은 애프리콧
감성이 섞인 맑고 부드러운 색상이더라고요
이렇게 흰기 있고 맑은 색상들인데도
요플레 현상 없이 쌓인다는 점이 좋았고,
덧발라도 색상이 탁하거나 진해지지 않고
맑게 색상 분위기 그대로 살몬, 애프리콧 코랄 색상이
올라와서 평상시에 사용하기 좋은 컬러예요
언씬 벌룬 틴트는 탱글한 광택으로
도톰한 오버립을 하기 편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출해서 좋았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다 싶이 맑고 탱글한
광이 특징이며, 쫀득한 광이 인상적인
글로스 틴트예요. 오일광, 물광도 아니라
제가 진짜 좋아하는 끈적임 없는 쫀쫀한
광택감이 특징인 틴트랍니다
입술발색
풍선처럼 탱글한 광택감과
조화로운 밸런스가 섞인 뮤트하고
차분한 무드를 가진 컬러감이 인상적이고
아오이유우의 맑은 감성이 생각이 났어요
또한 입술 사이 끼임이 없이
사이사이를 매꿔주면서 더 탱글한 입술로
만들어주고, 균일하게 발린다는 점이 좋았고
제가 막 바르는 타입인데 그냥 거울 없이
대충 발라도 맑은 애프리콧 색상과
탱글한 광택이 그대로 발색되는 게 인상적이에요
이 긱 컬러의 매력을 가장 많이
보여주는 사진으로. 진짜 예뻐요
웜톤의 따스한 애프리콧 감성이 가득한
코랄 색상인데, 진짜 티없이 맑으면서 차분한
컬러라서 언제든지 사용하기 편해요
근데 웜톤 뿐만 아니라 이런 컬러 좋아하시는
쿨톤 분들도 트라이 해보셔도 좋은게
오드타입 틴트가 웜쿨에 막 치우치기 보다는
뮤트하고 차분한 오드타입 감성을 토대로
나온 컬러들이라서 이런 컬러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사용해도 막 뜨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요
팁
곡모와 직모가 섞인 사선으로
짧은 커팅 블렌더라서 모든 틴트를
응축 시켜놨다가 입술에 닿았을 때
틴트의 색상 광택감을 펼쳐주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가벼운 제형은 아니지만
그만큼 광택감이 주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에요
그런 응축된 느낌이 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맑고 탱글한 광택감과
차분한 분위기의 색감이 그 텍스처와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이런 거 첨이야.
환희
가장 인기 있는 컬러
코덕들 사이에서 엄청 난리난 컬러거든요
갖고 싶었는데 품절 나서 재입고 기다렸었는데ㅜㅜ
심지어 광택과 자연스러움이 좋아서 오버립하기
엄청 편하고, 걍 바르자마자 탕후루립됩니다.
무슨 코팅된 것 처럼 마무리 돼서 넘 좋아요 만족!!
컬러발색
쏟아지는 기쁨 맑은 빛을 담아 더 청량한 클리어
베리 핑크 색상으로 맑은 쿨 베리 컬러가
맑게 올라와서 좋았어요. 채도감이 있지만
오드타입이 추구하는 뮤트한 분위기라서
고채도에 웜하고 바르기 어려운 컬러가 아니라서
입술에 발랐을 때, 적당한 채도감과
청량한 베리 컬러가 주는 생기가 좋았어요
입술발색
수채화같이 꽃물 물드는 것 같은 컬러감과
끈적이지 않은 유리알 광택이 만나
이 핑크 컬러를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이 텍스처와 컬러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정성스럽게 바르는 사람이 아니라
턱 바르고 문질문질하고 오버립 하고 싶으면
손가락으로 주위만 대충 블렌딩 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예쁘게 수채화스럽게 표현되면서
가장 자리를 기점으로 맑게 올라간다는 점이 좋았어요
뮤트하면서 인텐스한
밀도 높은 컬러감과 보송한 텍스처가
인상적인 매트 틴트로 이 제품
블렌딩하면 더 예쁜 틴트예요
처음 발색했을 때 생각보다 가볍고
소프트한 컬러감이 채워주는 깊이감과
보송하게 주름을 꽉꽉 매꿔주면서
고르게 발색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제가 매트틴트는 발색하기 어렵기도 하고
안 예쁘게 표현되고 입술이 찢어져서
안 바르게 되는데 이 제품은 블러처리한 듯
일정한 색상이 균일하게 발리면서 입술이
편안하고 고밀도가 주는 채움이 달랐어요
입술 발색
차분한 쿨 마르살라 레드색상인데
채도가 높은 편인데 중명도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고채도가 진짜 안 받는 사람인데
이 컬러까지 잘 어울렸어요.
저 이런 색상 어울리는 거 처음이에요
고채도 레드 색상 잘 어울리는 사람들 보면
부러웠는데, 이 컬러감이 주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마르살라 쿨한 레드인데 웜톤인 제가 발라도
둥둥 뜨지 않고 쿨하면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게 좋았어요.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입술에 포인트 주고 싶을 때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발색 돼요.
저를 쿨하고 고양이 인간이 되..(게 만들어죠)
이 립 바르면 제가 이런 분위기도 가능하고
새롭고 재미있는 메이크업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특히 블러링했을 때 진짜 예뻐요
블러링하면 자연스럽게 오버립되면서
색상이 더 분위기 있어지고 그라데이션 표현이 최고!
특히 요즘 유행하는 이토준지 토미에
메이크업할 때 진짜 잘 어울릴 컬러같아요
블러 틴트는 밀도감 있게 쫙 색상과
매트틴트만이 주는 블러링 효과를 주는데
저렇게 모든 색상을 쫙쫙 주거든요.
근데 이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렇게 바르고 난 뒤
손가락으로 쓱쓱 블러링을 해주면
얇게 펴지면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고, 매트 틴트만이 주는 보송하고
꽃같이 화사한 분위기를 준답니다.
본 제품은 업체로부터 다른 플랫폼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블로 그 포스팅 의무 없는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 댓글은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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