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 스카프 단돈 2천원 줍줍 일본 아오이유우 기모노 스타일, 남대문 꽃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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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ang_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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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타일
아오이유우
스카프 2천원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남대문시장에서 일본, 아오이유우 스타일의
빈티지한 스카프를 구매한 후기입니다.
작년부터 비비안웨스트우드, 폴로 손수건을 구매해서
스카프처럼 하고 다녔는데 요새는 귀여운
스카프를 여름에 하고 다니는 게 유행같더라고요
내 멋대로입니다.

제가 아오이유우, 오센 빈티지 일본스러운 걸 좋아해서
하나 갖고 싶었는데 남대문에 가니까 있더라고요
이렇게 가게에 있는 스카프들은 비싸더라고요
다 다격이 다르기도 한데 제가 해본 것들은 5천원이었답니다.
엄마가 비싼 것 같다고 했는데 제가 오랫동안 이 가게에 머물러서
깎아달라고 안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이 빈티지스러운 거
오센 기모노 스타일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다른 스카프들은 3천원 2개에 5천원 이런 식으로 형성
제가 구매한 것만 5천원대고
그리고 여기 여름 밀짚모자 햇빛 피할 수 있는 모자들이
하나에 5천원이고, 2개에 1만원에 판매하더라고요
왜이렇게 저렴해진 건지. 저는 1만원에 샀던 거 같은데
물론 여름은 알리에서 구매했답니다.

이 귀여운 스카프는 엄마꺼랍니다!
오늘 꼭 스카프를 하고 싶어서 저 체크무늬 블라우스 빈티지!에
같이 코디해줬답니다. 엄청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어울려서(그렇다고 해주세요) 했는데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든 꽃들은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걸로
각 3천원씩 총 6천원에 구매햇답니다. 색상이 정말
예버요. 요즘은 화사하고 형광기 있는 색상들이 좋습니다.

잔꽃무늬 스카프 중 뭐로 할까 하다가
결국 이 아이로 다시 변경했답니다. 그런데!
가다가 그냥 노점상에서 스카프 2천원 써있길래
거기서 빈티지 오센스러운 스카프를 더 큰 사이즈로
2개 구매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