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 전부터 부츠에 빠졌습니다
여기에 가죽점퍼 입으면 정말 멋있습니다. 백예린님처럼 멋지다
근데 그런 스타일이 안 어울려서 슬픕니다
레이스업 롱부츠나 미들 부츠 구매하고 싶었는데
제 마음에 드는 부츠는 너무 비싸서 못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예쁘면 너무 비싸고 싸면 허접하고 착용감이 진짜 안 좋아서
신고 잠깐 걸었더니 발이 진짜 아팠다
그런데 스파브랜드에서 가격대비 퀄리티 괜찮아서 자주 사는데
hm 플러스 메이트 할인 + 블프 20프로 할인해줘서
완전 저렴하게 판매했습니다. 저번에 2만원일 때는
재고가 없어서 못 사는구나 하고 슬펐는데,
찜했던 제품을 우연히 보니 새벽에!!! 딱 재고가 떠서
245 반사이즈 업만 있어서 그냥 사자라는 생각에
구매하고 뿌듯해하며 잤습니당
그랬더니 바로 배달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hm 배송 느리기로 유명한데
이번에 2-3일만에 택배 배송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받아 볼 수 있어서 아주아주 만족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가격 너무 착합니다.
- 원래 정가가 39,000원 49,000원 둘 중 하나라서
엄청 저렴한 편은 또 아니라서 가격 대비
신기 편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 흐앤므 신발이 착용감이 나쁘지 않다.
부츠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일단 자라보다 저렴합니다. 근데 세일 하면 자라 끝까지 세일 합니다.
쨌든 그런 기대감으로 주문했는데 보자마자 아주 기분 좋습니다.
원래 애나멜 소재보다 그냥 가죽 소재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애나멜 소재만 할인+재고+겨울용신발 아니어서 할인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저는 저 소재가 없어서인지 하나쯤 있음
나쁘지 않겟다 싶었다.
그리고 가격은 저렴한데 사야합니다.
애나멜 소재가 잘 못 하면 굉장히 저렴해보이고
싼티 나보이고 안 좋아보이는데 그런 거
넘 심하지 않고 적당해서 나쁘지 않았다.
디자인도 예쁘고 심플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옆에 지퍼가 없는 게 초큼 아쉽습니다.
신고 벗고 불편한 거 안 좋아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레이스업 정석이라 마음에 듭니다.
저 광이랑 심플한 디쟌 딱 제가 원하는 레이스업
미들 워커+ 살짝 투박한 통굽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렇게 생겨야 안 미끄러지고 걷기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이렇게 착용감과 신고 돌아다닐 때 편해야합니다.
아니면 발바닥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걷는 거 불가능합니다.
미끄러지면 큰일납니다. 비싼 거 최고입니다.
자본주의 인간 맞습니다.
저는 hm에서 15,000원대에 구매한 거 치고
아주아주 만족스런 쇼핑이었고
흐앤므가 은근 트렌디 하면서 심플한 디쟌 색상들
많아서 살 거 많습니다. 흐앤므 어플 보면서
살 거 뭐 없나 하고 본 결과 찜해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흐앤므 추천 항목
저 퀼티드 패딩 버킷햇 블랙 구매했는데
화이트 있는지 몰랐습니다. 슬픕니다. 심지어 아시아 전용입니다.
저 것도 사고 싶지만, 저는 버킷햇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
참겠습니다. 잘 참았다.
제 목록에서 제일 구매하고 싶은 제품들입니다.
플러피 버킷햇 딱 일본 갸루 스탈로 쓰면 예쁠 것 같고
패딩이나 화이트 부츠라니 사고싶습니다.
근데 둘 다 품절이고 세일 했는데 못 샀습니다.
hm어플에 무관심했더니 품절이었습니다. 슬픕니다.
사실 지금 빠져있는 어플과 제품들이 있어서 그거 기다리고 있습니다.
착용샷
이건 제가 친구들과 만났을 때 착용하고 갔던 사진입니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고 딱 중간 길이라서 코디하기 쉬워서 좋습니다. 반짝이는 소재느낌도 마음에 듭니다. 다들 레이스업 부츠 예쁘게 신읍시다 특히 수지님이 검정색 블레이저와 검정색 레이스 스커트 입고 부츠 신었을 때 정말 멋졌습니다. 일본에서 착용하신 것들 다 구매하고 싶다. 저는 그래서 조카 돌잔치 때 그런 코디를 입었습니다. 얼굴과 옷은 퀄리티가 다르지만 비슷하게라도 흉내냈습니다. 다음에 그 착용샷도 올리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냅시다
2023.01.26 - [분류 전체보기] - H&m에서 블랙핑크 제니, 카즈하 자라 마린캡 모자 찾아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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